갤럭시 S23 울트라는 어서오고, GOS는 잊지 말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계승한 갤럭시 S22 울트라 ​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은 제품이었어요. 갤럭시S로 시작한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누가봐도 닮긴 했죠. 갤럭시S가 아이폰을 따라했다는 꼬리표를 떼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하지만 삼성은 아이폰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시도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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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 시도가 바로 갤럭시노트에요. 갤럭시노트는 커다란 화면과 전용 S펜을 수납해서 아이폰과 차별화를 시도했어요. 이후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커브형 디스플레이도 적용하고, 심지어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까지 만들었죠. 그러면서 사업을 접은 삼성 카메라 기술까지 스마트폰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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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화면을 접는 갤럭시Z를 메인으로 내세우며 차별화의 선봉이던 갤럭시노트를 단종시키게 되었어요. 하지만 갤럭시노트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스마트폰 중 하나에요. 특히, S펜에 길들여진 사용자에게 갤럭시노트는 대체할 수 없죠. 그래서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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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20 이후 단종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계승자로 갤럭시S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GOS가 논란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게 되었어요.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게 문제가 아닌 소비자를 기만하는 얄팍한 꼼수이기 떄문이에요.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이런 류의 논란은 비단 삼성의 GOS 이슈만 해당되는 게 아니에요.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 수명이 오래될 경우 iOS 자체가 성능을 고의로 낮춰 문제가 된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삼성은 GOS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갤럭시 S23 울트라를 하루라도 빨리 내놓기 위해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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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소식은 갤럭시 S23 울트라에 스냅드래곤8 Gen2를 적용한다는 거에요. 스냅드래곤8 Gen2는 전작인 스냅드래곤8 Gen1와 비교해서 성능 향상과 더불어 전력 효율이 엄청나게 개선되었어요. 특히, 그래픽은 A16 바이오닉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성능과 전성비가 높아졌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요.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을 개선한 스냅드래곤 8 GEN 2

삼성 갤럭시는 이미 여러 면에서 애플 아이폰을 앞서고 있어요. 단, 애플 실리콘으로 불리우는 ARM 계열 프로세서는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요. 삼성에서 자체 설계한 ARM 계열 엑시노스는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부족하다보니 갤럭시 S23 울트라는 전 모델에 스냅드래곤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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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이슈로 실망을 했던 프로세서 만큼 관심이 높은 건 카메라에요. 삼성에서 카메라 사업부를 포기하고 스마트폰에 집중한 만큼 삼성 스마트폰은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S22 울트라의 108MP보다 높은 200MP 센서가 갤럭시S23 울트라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있어요.

 

갤럭시 S23은 컨투어 컷에서 S22 울트라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측

그 외에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기능은 아이폰14 시리즈에 적용한 인공위성 통신이에요.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도 인공위성 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어요. 그 외엔 이전 모델인 갤럭시 S22 울트라와 비교해서 외관상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해요. 1년 더 사용해도 괜찮은 디자인이라 괜찮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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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울트라는 빠르면 2023년 설 연휴가 지나고 바로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요. 갤럭시 S22 시리즈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갤럭시 S23, S23+ 와 함께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요. 갤럭시 S22 울트라와 비슷한 디자인의 S23 울트라와 패밀리룩으로 후면 카메라를 디자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삼성전자,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2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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