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올로케이션이 힘들었다는 아바타 2 물의 길 후기

안녕하세요. 플레이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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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을

보고 왔습니다!!!

 

아바타 2 물의 길은

무려 13년 만의 후속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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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는 판도라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고 해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러닝타임은 2시간 72분으로

많이 오른 영화 값이 아깝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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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렵거나 소변이 마렵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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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은

태양계와 가까운 알파 센타우리의

판도라 행성에서 촬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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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다르게 바다가 주 배경이라

수중 촬영과 더불어 현지 나비족의

섭외가 쉽지 않아 보였어요.

 

 

몇몇 사람들이 CG라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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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의 이야기는

가족이 중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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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 가족은 구성원이 다양해요.

범상치 않은 입양한 딸도 있고,

전혀 다르게 생긴 아들도 있어요.

 

 

그리고 고향을 떠나 환경이 다른 곳에서

이방인이 된 제이크 설리 가족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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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아닌 바다에서 적응을 시작해요.

새가 아닌 물고기와 생활을 하고,

거대한 고래와 친구가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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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닷가에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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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살아왔던 터라

얇은 팔과 꼬리로는

헤엄치기가 쉽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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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의 호흡도

새롭게 배워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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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도 다르고 체형도 다르고

여러모로 다른 제이크 설리 가족은

알게 모르게 차별을 겪어야 했죠.

 

 

시간이 지나고 여러 사건을 겪고

숲이 아닌 바다에서 적응을 하지만

가족을 잃는 다는 건 참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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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의 이야기지만

여러모로 인간의 삶과 달았어요.

그래서 더더욱 와닿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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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은

해양 덕후인 제임스 카메론의

판도라 행성의 해양다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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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움직임은

영화관에서 꼭 보셔야 해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왠지

인간극장이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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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인 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선택한 강한 어머니

그 밑에 다양한 출신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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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환경에서의 갈등,

그리고 거대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전형적인 그려지는 스토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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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고래사냥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장면은

인간의 욕심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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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은

인간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판도라 행성의 뛰어난 자연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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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영상미를 추구한다면

꼭 거대한 스크린에서 보는 걸 추천하고요.

아니라면, 긴 상영시간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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