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 SE 4세대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이폰 SE의 첫 등장은 강렬했어요. 이전 세대 디자인에 최신형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저가형이지만 성능은 모자람없이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애플은 디자인을 하나 만들면 최소 2년은 우려 먹는 경향이 있고, 교체 주기가 느린 제품의 경우 동일한 디자인에서 색상이나 성능 같은 것만 변경하고 있어요. 아이폰 SE의 뜻은 Special Edition이라고 해요. 아이폰 SE 전에 아이폰 5c라는 시도가 있었어요. 아이폰 5에서 성능이 좋아진 아이폰 5s와 함께 출시한 아이폰 5c는 아이폰 5를 기반으로 아이폰 5s와 비교해서 소재, 색상, 전반적인 성능, 후면 카메라, 플래시, 터치 아이디 등에서 급 차이를 뒀어요. 결과적으로 아이폰 5c는 실패했어요. 새롭게 플라스틱 하우징도 만들었지만 아이폰 5c와 아이.. 더보기 미니PC 중에선 맥미니가 원탑이긴 하죠? 2020년 6월, 새로운 맥미니가 등장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RM 계열 프로세서를 적용한 최초의 맥이에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4세대가 품은 A12Z Bionic을 적용합니다.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었고, 애플 실리콘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개발자들을 위한 대여 제품이었어요. 이후 2020년 11월, 애플은 M1을 발표하고, 기존에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맥미니, 맥북에어, 맥북프로에 동시에 M1을 적용했습니다. 문제는 ARM 계열 프로세서로 이주 준비를 오랫동안 했던 맥os는 상관이 없었지만, 이전에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었던 장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애플은 인텔에서 M1으로 이주하기 전에도, 파워PC에서 인텔로 이주한 경험이 있어요. 맥에서 윈도우.. 더보기 아직 M2 맥북프로, 맥미니, 아이맥, 맥프로가 남았어요. (M2 맥 루머 정리) M1의 충격이 너무 컸었나봐요. M1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M1의 시작점은 A12 바이오닉을 변형한 A12Z인데요. A4를 시작으로 애플은 자체 설계한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들었어요. 2020년 6월에 A12Z에 MacOS를 구동시키며 맥에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2020년 11월, 맥북에어, 13형 맥북프로, 맥미니에 M1이 모두 적용되고, 2021년 4월에 아이패드 프로까지 M1을 이식한 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죠. 이후 2021년 10월, M1 프로와 맥스를 적용한 16형 맥북프로의 등장은 경쟁업체의 전의까지 꺾을 정도였어요. 애플은 이전에도 성능때문에 프로세서를 갈아탄 경험이 있는터라 애플 실리콘은 하루 아침에 이룩한 결.. 더보기 애플TV에 아직 M1은 아닌가 봅니다. 애플TV 4K 3세대 우리나라에 애플TV가 다시 돌아왔어요. 2021년 4월, 우리나라에서도 애플TV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어요. 사실 우리나라에 애플TV는 판매된 적이 있어요. 2007년에 iTV라는 이름으로 하드디스크를 품고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iPod 같이 사용하는 제품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튠즈 스토어가 없었기 때문에 2008년 이후에 단종이 됩니다. 애플TV는 아이팟의 시대가 지고, 아이폰의 시대가 10년 넘게 유지된 이후에야 다시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되었어요. 애플TV는 SKB의 OTT 전용 셋톱박스로 애플TV를 채용하면서 급진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애플의 OTT 서비스인 애플TV+가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거죠. 우리나라에 다시 돌아온 애플TV는 시리 리모트 2세대를 기본 컨트롤러로 사용.. 더보기 이전 1 다음